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여러 번 듣고 다시 되감기해서 들었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학생입니다.
그림들의 에너지가 너무너무 쎄서 무서울?정도 였는데...그림의 기에 눌리는 기분이랄까요..
교수님의 민화다운 민화적인 민화스러운 재미있는 해석에 웃음이 터지면서 그림의 강한 에너지를 교수님의 명강의로 그 기를 다스리는 느낌이 들어서 그림과 강의가 참 조화로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수업이나 그렇지만~꼭 들어야 하는 수업이라는 걸 단원 나갈 때 마다 충격적일 정도로 팍팍 와닿는 수업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