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술술 읽는 ‘인문학의 꽃’ 미술사!
귀로 듣듯 술술 읽히는 미술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역사, 정치, 경제, 예술의 흐름이 머릿속에 마술처럼 들어온다.
★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르네상스 3부작’의 두 번째 권 출간!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명과 미술’로 시작을 연 ‘르네상스 3부작’ 그 두 번째.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르네상스가 알프스산맥 너머 북쪽에서는 어떻게 펼쳐졌는지 두루 살펴본다.
★ 자본주의는 르네상스와 함께 발전했다!
자본주의는 르네상스 미술을 발전시킨 원동력이었다. 미술을 통해 자본주의의 시작점으로 돌아가 르네상스와 자본주의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파헤쳐보자.
★ ‘한국의 곰브리치’ 양정무 교수가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역작!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2016년부터 줄곧 쏟아진 언론과 독자의 호평 속에서 내놓는 신간.
<금요일 금요일 밤에>, <차이나는 클라스>, <어쩌다 어른>, <방구석 1열>,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등에 출연하며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인기 강연자로 자리매김한 저자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목차
시리즈를 시작하며
6권에 부쳐—두 개의 르네상스
Ⅰ 플랑드르 미술—시장이 미술을 바꾸다
01 자기 모습을 남기기 바란 사람들
02 초기 자본주의 시대의 뉴욕: 브뤼헤와 안트베르펜
03 화려한 부르고뉴 궁정 미술이 보여주는 것들
04 상인과 미술: 시대의 주인공으로 올라서다
Ⅱ 북유럽 르네상스—새로움 너머, 더 넓은 세계로
01 새롭고 정확한 아르스 노바와 유화의 탄생
02 천상에 그려 넣은 지상 세계의 비밀, 제대화 이야기
03 북유럽 교회 미술 결정판 베스트 5
04 최초의 유럽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
Ⅲ 베네치아 미술—또 하나의 르네상스
01 동방과 서방을 잇는 화려한 국제도시
02 캔버스와 색채로 황금시대를 열
저자 소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
어린 시절, 다락방에서 발견한 백과사전의 삽화에 마음을 빼앗긴 후 미술을 운명이라 믿게 됐다. 유학 시절 도서관보다 박물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미술관, 박물관 가이드를 가장 재미있게 하는 학생으로 유명세를 탔다.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술사를 풀어내는 데 일가견이 있어서 지금도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강의 요청이 끊이지 않는 인기 강사다.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미술사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이자 한국예술연구소 소장이다. 19대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존스홉킨스 대학교와 메릴랜드 미술대학에서 방문교수로 미술사를 연구하는 등 학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양미술의 발전을 상업주의와 연결시킨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문학의 꽃’으로 불리는 미술사를 우리 사회에 알리는 데 관심이 많다. 국립중앙박물관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대중강연과 학술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네이버, 매경이코노미 등 여러 매체에 관련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6권, 『시간이 정지된 박물관 피렌체』, 『상인과 미술』, 『그림값의 비밀』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신미술사학』, 『조토에서 세잔까지―서양회화사』, 『그리스 미술』이 있다.